2016 따수미 난방 텐트 심플패브릭 사용후기
2016년 1월14일에 주문하고, 하루 뒤인 2016년 1월15일에 택배로 받은 따끈따근한 신상 난방텐트다.
2015년형도 있었지만 2016년형이 더 고급형이라기에 2016년형을 구매했다.
방에 우풍이 심한지라 겨울만 되면 코감기를 달고 사는 나에게는 난방텐트가 절실했는데 동호회 사람의 추천으로 구매하게 되었다.
원터치 텐트 같은것도 있는거 같던데 원터치 텐트보다는 폴대를 설치하는 방식의 텐트가 더 좋다기에 폴대 설치 방식의 텐트를 구매하게 되었다.
택배는 1월15일에 받았지만 설치는 1월16일에 해보게 되었다.
설치를 가장 간단히 하는 방법은 방에 텐트를 쫙 펼친 뒤 폴대를 대각선으로 양쪽 귀퉁이에 끼운 다음에 세워서 잠그기만 하면 되는거지만 내 방은 좁은지라 둘이서 힘을 합해서 텐트를 설치했다. 한 사람은 텐트를 들고 있고 나는 폴대를 끼우는 방식으로 설치했더니 생각보다 수월하게 설치되었다.
텐트 밖의 온도와 텐트 안의 온도를 재보진 않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텐트 지퍼를 여니까 텐트 밖의 온도차가 확 느껴졌다. 불과 하루만 텐트를 이용해봤을 뿐인데 언제 콧물이 났냐는 듯이 콧물이 흘러내리질 않았다.
단점은 좁은 방에 텐트를 쳐놓으니까 방이 더 비좁아졌다는 점과, 텐트를 안 쓸때는 접었다가 텐트를 사용할 때만 펴는 식으로 사용하면 좋을텐데 그러지 못한다는 점, 키가 180cm이 넘는 사람에게는 길이가 짧을거 같다는 거였다. 내가 산 텐트는 1~2인용이였는데 키가 180cm 넘는 사람은 3~4인용을 구입해서 대각선으로 자는걸 추천한다.
물론 세로길이가 210cm라고 기재돼 있으나 나의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180cm 이상의 장신이 1~2인용을 이용할때는 불편할 것 같았다.
위와 같은 고급스러운 가방에 텐트가 담겨서 배송되었다.
텐트를 세우니까 이런 모양이였다. 사진에서 보이는 지퍼를 열고 안에 들어갈 수 있다.
위 사진은 옆에서 본 모습. 옆에서도 지퍼를 열고 들어갈 수 있다. 옆 지퍼는 한쪽에만 달렸고 반대편에는 지퍼가 달리지 않았다.
옆에 달린 지퍼를 열고나서 찍은 내부 모습.
위의 사진처럼 안쪽에도 지퍼가 달려서 안에서도 지퍼를 열고, 밖에도 지퍼가 달려서 밖에서도 지퍼를 열 수 있는 그런 방식이다.
발 부분에 달린 지퍼.
머리 부분에 달린 지퍼.
발 부분에 달린 지퍼, 머리 부분에 달린 지퍼, 옆부분에 달린 지퍼를 통해서 밖으로 나올 수 있다.
천장에 달린 지퍼. 지퍼 안쪽에 태블릿pc같은 것을 넣어놓고 영화를 볼 수 있다. 안경 쓰는 사람은 안경을 넣어두고 자도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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